‘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이미지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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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굳건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7일 전국 25개 현장에서 ‘2023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원과 전국 25개 현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특히 반도건설은 2019년부터 중대재해 발생 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이사는 “현장에서의 안전은 기본이자 최우선시 돼야 할 가치다. 현장에서 일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만 지킬 수 있다”며 “처벌을 피하기 위한 안전 보건정책이 아니라 반도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안전보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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