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16일 공사 임직원과 사업현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 실천 및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다짐하기 위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경과되는 시점에서 공사에서 지정 운영중인 ‘안전의 날(매월 16일)’을 맞아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공사에서는 재난안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안전 전담부서도 신설, 운영 중에 있다.

공사는 안전결의 다짐식 개최에 이어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전문교육도 진행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모든 사업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올해에는 추가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도 취득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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