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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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이 굳건한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공장은 20일 ‘노사 한마음 5분멈춤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명훈 주재임원과 이건주 글로벌 생산센터장, 박준철 노동조합 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피해근 고용부 여수지청장, 오금남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등을 비롯해 LG화학 노사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작업 전 5분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5분 멈춤 캠페인을 통해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나와 동료의 절대 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내 7대 안전 수칙 절대 준수를 위해 작업 위험성 평가를 활용한 위험 요소 확인, 안전 조치 확인, 적정 보호구 현장 최종 확인 등이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의 한 관계자는 “5분 멈춤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 내 임직원 모두가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동참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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