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2023 안전골든벨 퀴즈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지난 20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2023 안전골든벨 퀴즈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생산현장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지난 12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안현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차수별 350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 안전수칙, 안전 점검사항, 위험성 평가 등 안전 관련 지식을 겨뤘다. 본선 우승자인 대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생산 공장 내 안전문화를 전파하고 임직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안전강조주간을 운영하며 안전 관련 공모전을 개최하고, 안전 게임존을 운영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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