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문제 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업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원인 분석 및 개선활동을 지원하는 챌린지(경영혁신)진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10일간 현장을 방문해 진단을 수행하며, 진단 종료 후 성과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현상에 취약한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약 50개사를 선정한다.

챌린지진단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7일(금)까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ESG진단기술처(055- 751-9842)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문제 해결형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성과창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연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