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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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도역 매장 근무자와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코레일유통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 매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전국 960여 개 철도역 매장 근무자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됐다. QR코드를 활용, 모바일 열람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실제 매장 안전사고 사례 ▲근무자의 안전보건 의무 ▲매장별 안전 위험요인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매장 유형별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매장 근무자들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유통의 한 관계자는 “철도역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근무자의 안전 제고를 위해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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