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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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가 30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항공기 사고 위기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열린 훈련은 항공기 사고 발생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와 외교부, 행정안전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부산, 공항소방대-영종소방서 및 인근 병원, 세관·출입국·검역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비행기가 강풍영향으로 착륙에 실패한 뒤 복행을 시도하다 활주로 담장 등을 추돌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초기대응과 피해확산 저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화재진압 훈련 중인 소방대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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