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물산은 국제표준 안전보건겅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안전보건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해 1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경영TFT’를 신설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협의체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각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롯데물산은 온라인 안전신문고를 운영하며, 롯데월드타워·몰과 외부 사업장에서의 위험 상황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굴 시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누구나 제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이번 ISO 45001 인증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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