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출처: 경상남도청
출처: 경상남도청

 

경상남도의 노·사·민·정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각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선도적인 주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3일 도는 ‘2023년 제2차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노·사·민·정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도, 한국노총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17개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관내에 안전한 일터를 조성키 위해 산업안전보건과 관련된 법령 준수와 안전보건문화에 대한 생태계 조성 노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선언문은 ▲안전보건 활동·교육에 적극적 참여와 안전보건 수칙 준수(노)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와 수준 높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사) ▲산업안전보건대책 적극 지원과 안전보건문화 생태계 조성 노력(민)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활동과 안전보건 조치 이행 강화 정책 추진(정) 등을 골자로 한다.

협의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위와 같은 사항들을 실천함으로써 ‘중대재해 발생 없는 경남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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