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중기중앙회 누리집 통해 신청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제공: 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제공: 뉴시스)

정부가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전국 771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포상이다. 매년 5월 셋째 주인 중소기업주간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한다.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부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달청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은 중기중앙회 누리집(kbiz.or.kr)의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 또는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추천 요건, 제한사항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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