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 홍보, 공중이용시설물 등 현장 컨설팅 지원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공: 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공: 뉴시스)

제주도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중대재해 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 약 두 달간 도 소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물, 50억원 이상 발주공사 현장 등을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위험성평가 중심 중대재해 예방 홍보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통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강화 ▲관내 위험 사업장의 겨울철 안전보건 준비 실태점검 ▲공중이용시설물 방문 컨설팅 지원 등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중대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안심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