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안전네트워크 기반 안전문화활동 전개
취약계층 무상 안전점검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2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왼쪽)과 박종선 협회장(사진 가운데)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2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왼쪽)과 박종선 협회장(사진 가운데)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 이하 협회)가 대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며 안전문화 정착‧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12월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수상 명단 가운데, 민간단체 중에서는 협회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지난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 이어 다시 한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최고의 민간재해예방기관이란 명성을 재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추진해온 안전문화운동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실천‧확산해온 개인 및 기업‧기관‧단체 등의 공로를 심사해 수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그간 협회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기반으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촉진시키고, 안전을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구체적으로 정부‧지자체, 안전유관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보건자료‧포스터를 제공하는 등 안전일터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사진 및 안전그림‧포스터 공모전 개최하여 안전의 소중한 가치를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왔으며 취약계층 무상 안전점검, 초‧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안전재능 기부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외에도 협회 중앙회를 비롯한 28개 소속기관 등을 활용해 안전세미나‧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며 전국 산업현장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협회 박종선 회장은 “그동안 협회 직원들이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활동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국내 최고의 재해예방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선 협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선 협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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