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정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 정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 정입니다.

산업재해 예방과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전국의 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안전저널 임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는 지혜와 힘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 푸른 용의 기상을 받아 올 한 해 더욱 활기차게 도약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2023년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노동현장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한 한 해였습니다. 환노위는 DL과 SPC 두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산업재해 청문회를 열었고, 회장들은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국회의 재발 방지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건설현장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와 기업의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또,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정부 기관에 미성년자 산재 비율이 56.1%에 달하는 배달라이더 사고의 안전 교육 실효성을 높이도록 주문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문화 선진국으로 정착하기 위한 노력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특히 안전저널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환경의 밝은 미래에 힘을 보태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산업현장 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주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 역시 우리 노동환경의 밝은 미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이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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