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회(지회장 박정규)와 구로성심병원이 근로자들의 화상질환 예방관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지회와 구로성심병원은 지난달 26일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건강증진 및 화상질환예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이들 기관은 ▲화상질환환자의 삶의 질 향상 사업 ▲화상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 ▲화상질환예방에 관한 정보 제공 ▲근로자 건강증진 및 화상질환예방을 위한 인력 지원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정규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의학적 전문성이 강화된 화상질환 예방관리활동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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