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양산지청‧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등 관계기관 한자리에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7일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제공)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7일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제공)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추진단은 7일 양산시 원동면 임경대 일대에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추진단 단장인 고용노동부 권구형 양산지청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권영일 경남동부지회장, 안전보건공단 김판기 경남동부지사장을 비롯해 추진단 위원과, 실무자, 사업장 안전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제공)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제공)

결의대회 이후 개최된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추진단의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안전대진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권구형 단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추진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산업안전대진단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생명을 최우선시하는 안전문화가 산업현장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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