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KISA 안전그림·포스터공모전_고등부 특별상_박규환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 학업과 업무, 취미생활, 여가생활은 물론이며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모습도 익숙한 일상이 됐습니다.

지난 2020년 서울연구원이 15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0%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문제는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걸으면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전동 킥보드나 이륜차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급증함에 따라 위험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안전은 위험을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을 잠시 넣어두고, 주변을 살펴보며 걷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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