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운영시설물 47개소 합동 안전점검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운영시설물 47개 사업장이다. 전기‧기계‧소방 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지회장 허성운)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 점검반은 ▲시설물 및 건축 구조물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 ▲연간 분야별 유지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기타 해빙기 기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위협 요소에 관한 사항 ▲설 연휴 안전점검 개선 요청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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