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분야 최첨단 디지털 기술 '한 눈에'
재난‧안전분야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5일 부산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부산테크노파크·KOTR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크게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보안·치안 ▲생활안전 ▲공공서비스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또한 기술 컴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식교류의 장을 비롯해 해외특별관, 자연재난특별관, ICT 융합기술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부산시의 국제안전도시 제3차 공인선포식,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해양도시 부산 수중드론대회,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도 진행된다.
한편 전시회 사무국은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안전산업박람회 홈페이지(www.k-safetyexpo2024.com) 또는 전시회 공식 이메일(ksafe2024@bexco.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보현 기자
bhkim@safet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