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노·사·민·정 산재예방 결의대회’ 개최

 


인천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산재예방활동에 적극 공조하기로 약속 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에서 ‘노·사·민·정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회 채수현 지회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박병만 의장, 한국경총 인천지회 이종광 상근부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안전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채수현 인천지회장은 “국토와 국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인천과 정반대의 울릉도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인천지역 산업현장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한마음이 되어 산재예방활동에 나서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은 향후 협조방안 등을 논의한 후 인근 울릉도 해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 등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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