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도전! 안전·보건·환경(HSE) 골든벨’ 개최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3년 도전! 안전·보건·환경(HSE) 골든벨 결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무사고 무재해 달성’에 필요한 안전실천 의지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총 4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과 본선 과정을 거쳐 200명의 도전자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으며, 최후의 1인은 의장2그룹 송승복 씨가 차지했다. 송씨에게는 2백만원의 상금과 해외 부부동반 여행권 등의 포상이 수여됐다.

송승복씨는 “밤새워 공부한 덕분에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 자리에 온 것 같다”며 “이번에 학습한 안전지식을 바탕으로 나와 가족, 동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안전송 제작 및 안전 UCC 경진대회, 협력사와 고객이 함께하는 HSE 포럼을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HSE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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