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인 산재예방운동 적극 전개

 


남영기계 등 경기서부지역 5개 사업장이 최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해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이규남)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무재해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수석(8배 달성) ▲남영기계(2배 달성)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산산재병원점(1배 달성) ▲대우건설 소사~원시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4공구현장(1배 달성) ▲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B8BL 호반베르디움신축현장(1배 달성) 등이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은 이들 사업장에게 무재해목표 달성 인증서를 전달하고, 무재해 유공자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무재해 8배를 달성한 ‘수석’이었다. 유리병 제조 전문업체인 이곳 사업장은 그동안 용광로 등의 전 생산공정을 자동화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위험요인을 적극 제거하는 등 환경개선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 2970일 동안 무재해를 이어나갔다.

무재해 인증패 수여식에서 이규남 공단 경기서부지도원장은 “향후에도 무재해 사업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방법 등 다양한 무재해운동 추진기법을 발굴 전파하여 사업장 무재해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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