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지난 6일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지하 다목적홀에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25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참석한 30대 건설업체 CEO들에게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을 강조했다.

실천대회에서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은 올해 안전목표로 ‘사망사고 제로’를 수립, 발표했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사망사고 Zero 달성을 위한 핵심 예방활동 추진 강화, 현장 안전관리 집중을 위한 업무개선 및 사전 대응 강화, 협력업체 안전활동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 부회장은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행사를 CEO가 주관이 돼 실질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와 함께 건설재해예방과 관련한 정책방향에 대해서 협력사 CEO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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