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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해사안전 우수사업자’ 공모는 ‘해사안전법’에 근거, 해사안전의 수준 향상과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자를 선발하여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입됐다.참여 대상은 ‘해사안전법’ 제51조에 따라 안전관리대행업을 등록해 현재까지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해수부는 저사고율(60점) 및 안전경영지표(40점) 평가결과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을 획득한 사업자 중 각 부문별(내항·외항)
안전종합
최훈지 기자
2023.07.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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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온열질환자수는 1117명으로 집계됐다. 추정 사망자는 30일 3명이 추가돼 누적 13명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 보면 50대가 20.2%(226명)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17.5%(195명), 70대가 9.8%(109명), 80대가 9.8%(110명)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872명(78.1%), 여성은 245명(21.9%)으로 남성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
안전종합
최훈지 기자
2023.07.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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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임신 중인 공무원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재해로 선천성 질환을 가진 자녀(건강손상자녀)를 출산한 경우 치료비 등을 지원받는다.인사혁신처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공무상 재해에 대해 적합한 보상을 하는 게 골자다. 규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임신 중인 공무원이 공무상 유해인자에 노출되거나 부상으로 출산한 자녀에게 부상·질병 또는 장해가 생겼거나 사망하면 공무상 재해로 인정한다. 공무상 재해로 인정되면 요양, 재활, 장해, 간병 등의 급여와 사망 조위금을 받을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07.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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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해 충북도 관계자 등 총 12명에 대한 수사를 대검찰청에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국조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궁평 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한 원인 규명을 위해 감찰을 진행하던 중 충청북도 본부, 도로관리사업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의 중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발견돼 추가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충청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는 재난대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하천점용허가 등 감독 관련”이라고 했다.충북도청과 도로관리사업소는 침수 위험 상황인데도 적절한 조치를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07.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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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각종 체육대회 및 행사장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이드를 배포한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 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등 회원단체에 종합안전관리매뉴얼을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체육회는 일선 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3~4월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종합체육대회·국내종별대회 종합안전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매뉴얼 내용은 ▲스포츠 안전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경기장 안전 점검(성능 등) ▲상황별 안전관리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07.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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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416명을 추가 인정했다.환경부는 20일 오후 개최한 ‘제3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1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총 479명을 심사 후 416명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5,041명(누적)으로 늘었다.먼저 환경부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109명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피해를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 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307명에 대해서는 피해등급을
안전종합
최훈지 기자
2023.07.21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