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하면 가장 먼저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건설업 재해다. 중장비를 다수 사용하는 건설업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그 여파가 매우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타워크레인 사고, 200m 높이의 아파트 현장 추락사고 등 작년 한해 동안 화두가 됐던 산재사고들 대부분이 건설현장 사고였다. 그렇다면 건설현장 사고는 실제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와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소재한 (주)태광벤딩은 철판을 벤딩(구부리는 작업) 또는 평판작업을 하여 배관용 강관 등의 산업기계 및 설비를 만들어 내는 회사로, 2002년 설립됐다. 이곳은 배관용 강관, 특수분야 강관, 프랜지 등의 특수 조인트, 고압설비·와이어드럼 등의 각종 플랜트 건설에 사용되는 산업설비 부품 등 철을 사용하는 제품은 모든 성형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올해 강조주간 행사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했던 ‘Play-Acting about Safety(안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가 7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강조주간 행사 최초로 연극형식을 도입하면서 개최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연극 ‘사라진 미래&rsqu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로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전시홀A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보건 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미국, 독일, 일본 등 15개국 200여개 업체가 1만여점의 안전보건 최신장비와 제
다양한 산업안전보건주제를 두고 펼쳐지는 세미나와 토론회, 발표회 등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주요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시에 현안에 대한 저명한 전문가들의 고견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신 안전보건정보를 넘치도록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강조주간 동안 열리는 각종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현대모비스(주) 냉천물류센터는 최근 전국의 현대모비스(주) 물류센터 중 최초로 무재해 8배수를 달성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며 뛰어난 물류관리능력을 입증 받은데 이어 안전관리능력 역시 최상의 수준임을 만방에 떨친 것이다. 이곳 임직원들은 이번 성과를 당연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리드타임 감소, 창
제44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4일 안전보건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성대히 개최됐다. 고용노동부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열고,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이는 산업재해예방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노사의 산
한전산업개발(주)하동사업처는 1996년 7월 개소하여 현재 270여명의 직원이 하동화력본부의 석탄취급설비, 회처리설비, 탈황설비 운전업무와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공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은 품질안전팀이 사업처장 직속기관으로 편성되어 있다보니 안전에 대해서는 전폭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체계적이고 꾸준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면서
코엑스에서 기념식, 세미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산재예방 유공자 19명에 대한 포상식도 열려 매일 하루동안 6명이 사망하고 270명이 다치고 있는 대한민국 일터. 산업재해로 인한 지난해 경제적 손실액은 연봉 2천만원에 해당하는 신규근로자를 88만명 정도를 고용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금액인 17조 6천억원이다. 또 산업재해로 인한 근로손실일수는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주)아이피디는 마케팅기획에서 편집, 출력, 인쇄, 배송 등에 이르는 전 인쇄출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미디어기업이다. 생활정보신문인 벼룩시장으로 유명한 미디어윌 그룹의 계열사인 이곳은 1990년대 신문제작 및 인쇄의 기초를 세운 후 2000년대에 들어서며 유력 일간지 발행기업 수준의 설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성장의 길에 들어섰
삼성반도체 문제, 건설현장 추락사고 등 각종 산업재해가 큰 이슈가 됐던 2010년 국정감사.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많은 논란이 제기된 것에 대해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식 답변을 내놨다. 국정감사는 향후 정부의 정책추진방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기 때문에, 이번 답변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관계자들의 관심도 클 수밖에 없다. 본지는 지난해 국정감사 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동성에스씨(주)는 관련 업계에서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공장 청소, 폐기물 분리 등 다양한 환경관리업무를 하면서도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다는 게 관계사들의 평가. 업계의 이같은 호평에는 동성에스씨(주)만의 투철한 안전의식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곳은 사업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안전에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하늘기업은 레미콘과 시멘트를 생산·출하하는 회사로, 올해 1월 설립됐다. 신생 회사지만 이곳의 안전을 향한 열정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들 못지않다. 오히려 이곳 임직원들은 설립 초기부터 안전을 중심에 두고 기업문화를 만들어왔기에 향후 더욱 견고한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또한 회사는 신생기업이지만 대
산업현장에서 방호장치와 보호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는 1차적인 예방장치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산업안전전문가들은 사업장에서 방호장치를 제대로 설치하고, 근로자가 보호구만 잘 착용해도 대부분의 산업재해를 막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업장에서는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혹은 귀찮다는 이유로 이것
가스안전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가스안전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가 2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에너지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는 가스업계 및 정부
전국 각지의 보건관리자들이 안심일터 만들기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김희걸)와 한국산업간호학회(회장 정혜선)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건관리자 전국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전국의 보건관리자가 공식적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우리나라 산업보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때문에 행사 개최 전부터 산업보건 및 산업간호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산재예방의 정책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안전학회(회장 정재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연구원(원장 강성규)과 함께 19~20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분야의 학계와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계안전, 화공안전 등 9
지난 2009년 창간호를 발행한 주간 안전저널이 5월 25일자 신문을 통해 100호를 발행하게 됐다. 그동안 안전저널은 산업현장에 각종 안전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에 대한 문제를 사회 이슈로 끄집어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안전문화를 조속히 정착시키려는 것이 우리 안전저널이 추구하는 가치였다. 100호 발행... 긴 시간은 아
최근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1/4분기 산업재해자는 총 21,260명, 사망자는 524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 사망자는 다소 증가했지만, 재해자수는 무려 2,166명(9.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율도 0.15%로 전년동기(0.17%) 대비로 0.02%p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부,
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는 최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참여기관의 1/4분기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각 기관들은 올해 1분기 산업재해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00여명이 줄어든 것을 자축하고, 앞으로 더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