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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발의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각계의 의견이 엇갈리자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법안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1일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주요 쟁점을 Q&A 형태로 정리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Q&A의 주요내용이다. ◇ 건강관리서비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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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7.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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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가 산업의학과 전문의가 있어야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한 구(舊)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조항을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선고했다. 2일 헌법재판소는 A씨 등 7명이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의사의 인력 기준을 ‘산업의학과 전문의’로 제한한 옛 산업안전보건법 조항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해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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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7.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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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외국인근로자 쉼터 ‘샬롬의 집’을 방문해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내과와 외과, 안과 등 총 13명의 의료진이 참가했으며, 이들 의료진은 7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의술을 베풀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분기별로 ‘샬롬의 집&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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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7.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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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연간 20만톤 이상 수출해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캐나다가 최근 퀘백주에 신규 석면광산을 허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등 노동계를 중심으로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24일 “캐나다는 연간 10만~15만명의 근로자를 암으로 사망케하는 최악의 공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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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7.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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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매달 일정액의 연금이 지급된다. 또 같은 달부터 중증화상환자의 진료비 본인부담률도 대폭 인하된다. 10월부터는 다발성 골수종 등의 항암제와 B형간염치료제 등 희귀난치성 치료약제의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0년 하반기 달라지는 보건·복지 분야의 제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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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7.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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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보험공사는 20일 인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열린의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후원자로 나섰다. 행사에서 공사와 열린의사회는 인천지역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산부인과, 치과, 내과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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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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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초과근무를 하다 과로로 사망을 했더라도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모 회사 영업지점장인 A씨는 2008년 2월 야근한 다음 날 등산을 다녀온 뒤 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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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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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국가와 우리나라간 보건·의료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이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뇌졸중 사망률은 남성이 10만명당 97명, 여성이 64명을 기록해 남성 60명, 여성 48명인 OECD 평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6년 전체 암 사망률의 경우 여성이 10만명당 95명으로 OECD 평균 126명보다 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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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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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와 국내 의료기관이 사용할 영문 표준진료계약서 양식이 개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법조·의료·학계 전문가 등의 자문을 얻어 영문 진료계약서 등 해외환자의 진료와 관련한 각종 양식을 개발해 보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마련된 표준양식은 수술동의서, 사전의료지시서, 진료기록열람 및 복사 관련 서식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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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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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의료기관들의 장애등급 부풀리기 행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장애등급심사결과 장애등급이 하향조정된 비율이 36.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장애 신청 등급의 36.7%가 부풀려졌음을 뜻한다. 장애등급심사는 일선의료기관에서 판정한 장애 등급을 전문심사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의 전문의들이 다시 한 번 판정 기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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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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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한방진료 사업이 실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한방병원협회는 공동으로 올해 말까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 한방진료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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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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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을 설레임에 물들게 하는 월드컵의 계절이 돌아왔다. 축구팬뿐 아니라 전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던 남아공 월드컵이 지난 11일(한국시간)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매경기마다 펼쳐질 스타플레이어들의 현란한 움직임에 마음은 한없이 즐거운 시간이지만, 자칫 몸에 대한 관리가 소홀할 경우 건강에 해를 얻을 수도 있는 시기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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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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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가 신종플루 대응을 위해 6천여억원이 넘는 예산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2009~2010년 신종플루 대응 예산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지난해 신종플루 대응을 위한 정부예산이 6,270억원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당초 신종플루 관련 사업예산은 96억원에 불과했으나 신종플루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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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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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서비스를 건강보험에 포함시켜 공적영역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행동하는 의사회, 민주노총 등 29개 의료·노동계는 8일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이들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내년부터 병원급 간병서비스 이용료를 환자가 전액 본인부담하는 비급여 항목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보건복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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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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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6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수 온도가 높아지고 해안가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비브리오 패혈증’ 발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다에 살고 있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Vibrio vulnificus)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병으로 오한,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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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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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위험요소 등을 다양한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가 유럽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 산업안전보건청(EUOSHA)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근골격계질환은 유럽에서 가장 흔한 직업병으로, 2005년 통계 기준 직업병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근골격계질환의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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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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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선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구는 내달 16일까지 삼성동에 소재한 강남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검진에는 일반의사와 치과의사 등 1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며, 이들은 혈액-요검사 ▲X-ray ▲구강검진 ▲신체측정 등 총 41개 항목을 검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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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10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