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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소음성 난청 등 8대 직업병의 발생 변동추이를 알 수 있는 자료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호주 안전보건기구(Safe Work)는 직업병관련 피해보상금 청구사례를 바탕으로 2000~2007년의 8대 직업병 발생 변동추이를 담은 직업병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Safe Work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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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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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흡연율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해 우리나라도 선진국 수준의 담배규제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비준 5주년 기념 자료집을 발간․배포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담배규제기본협약은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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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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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등으로 인해 일을 못하는 것이 흡연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카디프 대학 만셀 아일워드 심리장애연구소장은 2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직업환경의학협회(AFOEM)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일워드 소장은 ‘일이 건강에 미치는 좋은 영향’이라는 주제로 일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수년간 연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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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6.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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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내년부터 간병 서비스를 병원이 관리하는 식으로 ‘제도화’하기로 했다. 또 2011년부터는 간병 서비스를 건강보험급여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보건복지가족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번 발표의 핵심은 기존 환자나 환자 가족이 자체로 간병인을 고용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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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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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1만3,170개 전 건강검진기관의 등급을 매기는 작업이 실시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부실기관에 대한 퇴출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최근 제1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건강검진기관 일반평가 계획’과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2011~2015) 수립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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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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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과 국립재활원이 산재근로자의 효과적인 재활치료와 직장복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이같은 취지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국립재활원 허용 원장, 근로복지공단 김원배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공단 서울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르면 국립재활원과 근로복지공단은 ▲재활연구 및 프로그램 등 재활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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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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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는 가정에서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의사 처방만으로 가정간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재가 의료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업무편람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가정간호는 지난 2008년 3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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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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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외상환자의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 권역외상센터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일본·영국 국제 의학 전문가들은 지난 20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주 국제외상학술대회(주최 :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이같은 주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 UC San Diego Trauma 센터 Raul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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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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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제23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복지부가 여성흡연자들의 금연 돕기에 적극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금연클리닉과 같은 금연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여성흡연자를 위해 금연보조키트를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연보조키트는 식후 흡연욕구를 줄여줄 수 있는 ‘금연치약’을 비롯해 담배나 라이터 대신 만질 수 있도록 하여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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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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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강하제를 꾸준히 처방받지 않은 고혈압 환자는 지속적으로 처방받은 환자보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는 지난 16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고혈압 적정관리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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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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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에서 획기적으로 근골격계질환의 발생비율을 줄인 사례가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캐나다 산업재해예방협회(IAPA)는 최근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의 사업장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IAPA는 2007년 물류 및 창고관리 업체인 Johnston Equipment사와 협약을 맺고 근골격계질환 예방 협력팀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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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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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프로그램이 나올 전망이다. 근로복지공단은 10일 산재근로자들을 위해 직업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한 패키지 형태의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취업 또는 창업 전 현장에서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직업복귀와의 연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성공적 정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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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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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일일섭취량이 WHO 권고량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나트륨(Na) 1일 섭취량은 지난 1998년 4,542㎎에서 2001년 4,903㎎, 2005년에는 5,279㎎으로 점점 늘어났다. 이같은 섭취량은 WHO 권고량인 2,000㎎의 2.6배 수준에 달하는 수치다. 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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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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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강진단 분석정도관리 실시주기가 매년 1회로 변경된다. 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특수건강진단 정도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26일까지 행정예고한 후 4월 30일자로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6개월에 한 번 실시되던 특수건강진단 분석정도관리 실시주기가 매년 1회로 변경된다. 하지만 진폐 및 청력정도관리의 경우는 1년에 1회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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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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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질병에 대해서는 산재보험과 국민건강보험 등이 동일한 진료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보험연구원은 ‘보험종류별 진료수가 차등적용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동일한 질병인데도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국민건강보험보다 진료비가 높아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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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슬기 기자
2010.05.12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