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2시 4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의 한 광업소에서 협력업체 직원 A(56)씨가 광차에 눌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석탄을 광차에 실어 외부로 보내기 위해 이를 쏟아내는 작업을 하던 중 A씨의 가슴과 안면 부위로 광차에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직장 동료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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