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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출산휴가와 동시에 육아휴직이 자동 신청되는 ‘자동육아휴직제’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표준안을 마련하여,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자동육아휴직 신청서식 표준안을 전체 공공기관 및 상시 근로자 500인 이상 기업에 배포·권장하고, 도입 기업에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평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6.03.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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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비누, 샴푸 등 생활용품에 포함된 화학물질과 거주지 주변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생활환경 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http://ecolife.me.go.kr)을 통해 제공하고 나섰다. 생활환경 안전정보시스템은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등 15개 품목 1532개 제품에 사용된 화학물질의 정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6.03.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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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구 중 1가구는 아내가 남편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의 ‘기혼여성의 경제적 상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남편보다 아내의 임금이 더 높은 기혼가구의 비율은 지난 2005년 13.9%에서 2014년 21.4%로 증가했다. 연구원은 노동패널자료를 활용해 핵심노동연령층인 25∼54세의 기혼여성을 대상으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6.03.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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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열 대졸자 10명 가운데 4명은 ‘비정규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의 ‘대졸자 첫 일자리 특성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8월과 2012년 2월 졸업한 인문·사회계열 졸업자 가운데 40.4%는 비정규직으로 첫 일자리를 시작한 것으로 조사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6.03.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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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광역철도에도 스크린도어 도입올해 안에 모든 도시철도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고, 내년에는 광역철도역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철도 고장사고를 일으키는 제동장치 등 고장 빈발 부품에 대해서는 일상 점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시철도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안전대책에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6.03.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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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명으로 5년간 전세계에서 71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미래 유망 기술 분야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 소재 달개비에서 ‘미래 직업세계 연구 현황과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주제로 2016년 제1차 미래직업세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6.03.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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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만1000명(2.4%) 증가한 1604만7000명으로 추산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5000여곳을 대상으로 한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 수는 46만2000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6.03.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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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노동개혁의 주요 실천과제인 ‘임금격차 완화’와 ‘근로시간 유연화’ 관련 22개 일자리 사업의 지원신청을 통합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한꺼번에 ‘통합 신청서’로 신청하면 고용부가 사업 안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컨설팅, 지원금 지급, 대체인력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6.03.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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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개문출발방지장치·문이탈방지장치 의무화 전 승강기 소급 적용 검토국민안전처가 승강기 문 틈새 허용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처는 손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안전기준 및 홍보 강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엘리베이터 안전사고의 절반 이상이 문이 열릴 때 문과 문설주 사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6.02.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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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자동차 등 주요 25개 그룹 중 11개 그룹이 2016년 1월 현재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25개 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조사’에 따르면, 모든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그룹은 삼성, 현대차, LG, 롯데, 한진, 두산, CJ, 대림, 한진중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6.02.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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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역량 강화 위해 2019년까지 방제 전용선박 3척 도입 정부가 20개 관계기관별로 각기 다르게 규정돼 있던 해양오염 매뉴얼을 통합해 명문화한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1일 정책설명회를 열어 ‘국가긴급방제계획(훈령)’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훈령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부실 초동대응과 기관 간 임무수행의 혼선을 막기 위해 해양환
소방방재
채정민 기자
2016.02.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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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급정거로 넘어져 뇌진탕에 걸린 승객이 버스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승객에게도 20%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버스 승객 고모씨와 그 남편 김모씨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고씨에게 5300여만원, 김씨에게 5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
Safety&Health
채정민 기자
2016.02.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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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번 없이 118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행정자치부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참고로 개인정보 침해 신고 포상제는 지난해부터 두 달 간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1만121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터넷진흥원은 국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판단, 이번에 본격적으
Biz
채정민 기자
2016.02.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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