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민관 합동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배영복)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시청 안전담당자 및 한일종합건설㈜ 덴앤델리조트 신축공사현장 현장소장 등 안전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문화 전파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결의대회 뿐만 아니라 사업장 안전점검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작업 전 안전점검문화의 실질적인 확산과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배영복 공단 제주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산업현장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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