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정회)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천강대)가 밀폐공간 질식사고 등 하절기에 빈발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섰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충주 제 1,2산업단지 진입로에서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권기태 산재예방지도과장 등 충주지청 감독관과 천강대 협회 충북북부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플랜카드 등을 통해 하절기 재해예방을 위해 4대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강대 협회 충북북부지회장은 “수준 높은 안전의식은 곧 재해예방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장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안전보건관련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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