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연구·업무환경 구축 통해 더욱 활발한 안전활동 전개

 


충북지역 사업장에 한층 더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지원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지회장 김학응)는 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50 (재)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2층’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응 지회장 등 협회 충북지회 직원을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충북지회 이전은 지역 사업장에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충북지역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응 협회 충북지회장은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최선의 안전관리 서비스를 펼쳐나가는 한편, 산재감소를 위해 지역 구성원 모두의 열망과 노력을 결집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산업현장의 경영진과 근로자들이 안전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고,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데 충북지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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