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클래식과 락, 재즈 등 다양한 음악으로 풀어낸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다. 바로 뮤지컬 ‘모차르트’가 그것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르터 르베이가 만든 작품으로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공연 역시 웅장한 음악과 함께 시대를 고증한 500여벌의 의상과 가발, 화려한 무대미술 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은태, 전동석, 김준수 등이 4인 4색의 ‘모차르트’를 선보인다. 이 밖에 서범석, 민영기, 이정열, 정선아, 신영숙, 이경미, 정영주 등 개성파 배우들이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참고로 6월 26일 7시 공연 구매자에게는 바로크·로코코 궁정문화전시회 입장권 2매와 커피권 2매를 함께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7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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