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조시설물 등 개선 추진

경북 구미시가 지역 영세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개선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2023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취약한 안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조시설물 및 안전표시 등 시설개선, CCTV 등 보안시설 설치 등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신청은 4월 28일까지 구미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할 수 있다.

구미시 이운균 노동복지과장은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시설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