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협력업체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 등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보건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 물품 지원, 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이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위험성평가 기법을 전수하여 협력업체가 자체 시행토록 하고,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참여를 계기로, 협력업체의 산업재해가 감소되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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