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시설 보강 등에 외부 전문기관 적극 활용

9일 한국중부발전과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8개 기관, 기업들이 업무협약을 체결됐다(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9일 한국중부발전과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8개 기관, 기업들이 업무협약을 체결됐다(사진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주)이 9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시설 119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건설안전본부(본부장 석경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시설 119사업’은 설비운영부서 및 상주 협력기업의 경우 발전소 운영·정비 및 작업현장 안전관리에 전념토록 하고, 안전시설 보강 등은 위험성 특화점검을 기초로 외부 전문기업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 전문기관 및 기업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위험시설물 신속대응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을 비롯해 대한산업안전협회, ㈜HKC, ㈜한일종합기계, ㈜현성, 모백스(주), 한맥(주), 365종합산업, 리안컨설팅 등 8개 기관 및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은 “현장 작동성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일하고 싶은 안심일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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