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및 산재 취약사업장 재해예방 활동 전개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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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이들은 광주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취약사업장의 재해예방 활동을 담당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안전분야의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3~14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12월까지 건설현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제조업 등의 산재 취약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특히 광주시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의 불시 점검과 연계해 현장개선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산재 취약 사업장을 발굴하고,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며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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