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시

사진제공 : 경기도청
사진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가 도내 318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3월 말까지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교량 42개소, 절토사면 24개소, 비탈면 219개소 등 주요 취약시설과 도로 및 공공건축 공사현장 33개소 등이다.

점검에는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 195명(토목 분야 130명, 건축 분야 65명)를 포함해 대규모 민관합동점검단이 투입된다.

점검시에는 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고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황학용 경기도건설본부장은 “3월 중으로 점검을 마무리해 안전과 공사의 품질을 확보할 것”며 “뿐만 아니라 최근 국지성 강설・강우 등으로 인한 포트홀 보수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처하여 사고를 예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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