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과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안산중앙병원 회의실에서 ‘의료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호영 안산중앙병원장, 문병호 행정부원장, 신문수 척추전문센터 소장, 정희 재활전문센터 소장 등 병원측 15여명과 서정원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장 및 윤우섭 산재의료전문위원, 유제영 보상부장 등 공단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신문수 소장의 척추전문센터 현황 및 설명, 정희 소장의 재활전문인증 의료기관 의료전달체계 설명, 공단 남영황 요양과장의 ‘고객맞춤 서비스 실시에 대한 현황 및 상호 협조사안’에 대한 발표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서정원 공단안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임호영 안산중앙병원장은 “병원과 공단간 상호협력이 가능한 시스템을 정비하여 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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