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11시 8분경 강원 양양군 양양읍 군행리 인근 문화재 발굴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변모(67)씨가 흙더미에 묻혀 숨지고, 문화재연구원 박모씨 등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한 연구원은 “문화재 발굴을 위해 파놓은 흙더미가 갑자기 무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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