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케이디엔(주) 충북지사(대표 조휴동)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안전사업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지난 20일 한전케이디엔(주) 충북지사에 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하고, 목표달성에 크게 공헌한 윤일한 과장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유공자 표창을 했다. 공단 충북지사에 따르면 한전케이디엔(주) 충북지사는 그간 안전을
지난 3개월간 안전과 관련해 부정부패를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힌 범인이 1000여 명을 넘었다. 경찰청은 지난 8월 1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부패척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를 지난 2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공공교통·건설 등 생활밀착시설과 관련해 안전비리(367건)로 구속된 인원은
앞으로 국내 보호구 제조업체들이 일본 수출을 위한 안전인증을 취득하는 것이 한층 더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보건공단과 일본 산업안전기술협회(이하 TIIS)는 지난 21일 보호구 시험성적서에 대한 상호인증에 협력키로 하고 국내 보호구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TIIS는 지난 1965년에 설립된 일본의 재해예방 공공기관으로 산업용설비,
산재발생 취약시기인 동절기를 맞아 고용노동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안전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청장 박종길)과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재준),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백현), 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산업보건센터는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소재한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공사
근로복지공단은 사적행위 중 발생한 사고를 업무수행 중 사고로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산재보험급여를 편취한 부정수급자 6명(7건)을 적발했다. 이들의 편취액만 2억7700만에 달했다. 주모자 갑 모씨는 산재보험급여를 편취하기 위해 내연녀와 공모해 허위 공사계약서를 만들어 지인에게 산재보험에 가입토록 했다. 이후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다친 것처럼 가장하고 산재
롯데백화점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화재감지기가 빛과 열 등으로 화재를 감지하는 즉시 관리자들에게 화재발생 장소를 문자로 발송해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화재가 감지되면 방재실에서 관리자들에게 무전 또는 유선으로 일일이 연락을 취하거나 방송을 통해 알
사망 사고를 낸 열차 기관사가 상당 기간 정상적으로 근무하다가 자살을 시도했다면 업무상재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한국철도공사 소속 기관사로 근무하던 최모(46)씨가 오래 전 겪은 사고로 얻은 우울증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신청불승인처분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최근
전병헌 위원장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 없다”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이하 국민안전특위)가 도심 속 위험한 현장에 대한 본격적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국민안전특위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제2롯데월드 건설현장과 지하철 9호선 제2-9공구 주변 싱크홀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첫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전병헌
원전비리 제보자에게 최대 10억원 포상금 지급 앞으로 원자력 안전관리와 방사능 방재절차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지난 5월 21일 개정된 ‘원자력안전법’과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이하 방사능방재법)’이 이달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
국내 첫 ‘방폭 R&D’ 시설이 부산에 건립됐다. 부경대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는 지난 19일 부산 남구 용당캠퍼스 1공학관에서 방폭 시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324㎡ 규모의 방폭 시험동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폭 전기전자 제품의 기술개발 지원과 국제인증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방폭이란 폭발을 방지하거나 폭발로 인한 피해를
법적인 안전화의 종류에 ‘화학물질용 안전화’가 명시되고 이에 대한 성능기준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보호구 안전인증 고시’를 지난 20일 개정ㆍ고시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안전인증제품과 함께 제공해야 하는 제품사용설명서의 항목이 신설됐다. 앞으로 안전인증제품에는 ▲안전
미국 듀퐁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미국 듀퐁사는 휴스턴 교외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지난 15일 새벽 4시(현지시간)에 일어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로 직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유출된 화학물질은 ‘메틸메르캅탄 (methyl mercaptan)’으로, 이는 살충제 등 농약을 제조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이번 사고의
공인 안전교육지도자 인증제도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산업현장의 안전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공인 안전교육 지도자 인증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교육원에서 수요를 해소하지 못하는 일부 과정을 민간에 이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최근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업안전혁신위원회는 ‘제5차 산업안전혁신 위원회
품질 기준에 미달하는 건설 원자재에 대한 국내 통관기준을 까다롭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건설자재 수입을 강화해 건축물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건설자재 및 부재에 품질표시와 원산지 표시를 하게 해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건설기술진흥법&rsquo
사측으로부터 사망위로금을 지급받았다는 이유로 유족보상일시금을 지급하지 않은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근로복지공단은 유족들이 회사로부터 받은 1억원이 ‘유족보상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사망위로금’이라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최모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유도진 과장은 정밀기계공업의 강자 중 하나인 S&T중공업의 안전관리자다. 어느 한 가지도 결코 쉬운 업무가 아니건만, 유 과장은 안전과 보건, 환경 이 세 가지 업무를 빈 틈 없이 이끌어나가고 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바로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신념’과 ‘꺾이지 않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유 과장
분진이나 연무 등 유해 미세입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숨을 쉴 때 몸속으로 들어가면서 폐 등 호흡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호구의 사용이 필요하다. 보호구제작 전문업체인 다인누리는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일회용 보호복 가드맨을 선보였다. 다인누리의 제품을 보면 기능 향상을 위한 여러가
• 재해개요 모 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철골설치작업 중 재해자가 철골상부에서 거더Beam볼트체결 작업을 완료하고 철골을 인양한 걸이용 샤클을 해체하기 위하여 거더Beam 상부를 이동하다가 몸의 중심을 잃고 약 7미터 아래 하부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한 재해임 • 재해원인 1. 안전대 부착설비 미설치 2. 고소작업 시 안전대 미착용 3
전남 담양군 펜션 화재사고를 계기로 민박이나 펜션형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연말까지 민박과 펜션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민박·숙박시설에서 무분별한 시설물의 설치나 소방시설의 관리가 소홀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안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민안전처(이하 안전처)가 출범했다. 소속 정원만 1만명이 넘는 거대 조직으로, 세월호 참사이후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 받았다. 정부는 지난 19일 외교부 별관 2층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민안전처’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출범하는 국민안전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