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환경부 내년도 예산안 확정 내년도 정부의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투자가 대폭 늘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국토부는 2015년 예산이 전년 20조9000억원에 비해 1조1000억원 가량 증가한 22조원으로 확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도로·철도 등 SOC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겨울철 강풍과 폭설에 대비해 전국 공공시설물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진다. 조달청은 시공사, 감리단 등과 함께 ‘재난사고 대비 특별점검반’을 편성, 연말까지 전국 3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 겨울 초반부터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고 특히 일부지역에는 많은 양의 폭설이
SK가스 평택기지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안전사업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다. SK가스는 지난 5일 평택기지에서 무재해 14배수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근 SK가스 대표, 박명래 상무, 김한규 평택기지장을 비롯한 평택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서 평택기지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지난 1994년 12월 5
건설업 사망사고 증가는 무리한 공사진행 등에 기인한 것 올해부터 건설재해 감소세로 전환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제도의 도입이 건설재해 증가의 원인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사실이 아님을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최근 일부 언론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제도가 사실상 안전교육 규제의 완화이며, 이로 인해 건설업종에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
건설안전인들이 재해예방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결의했다. 한 해 동안 건설재해예방에 힘써온 건설안전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인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건설안전임원협의회(CSOC)와 건설안전협의회(CS
중소 안전산업계가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서 정부가 정책적으로 ‘기술융복합을 위한 R&D 투자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안정장비, 장구, 설비 등 기초안전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107개를 대상으로 ‘안전산업 제품개발 현황조사’를 실시한
내년부터 농업인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조사 연구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일 전국 농업안전보건센터 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4년도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는 내년에 농업인 질환과 농작업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보다 고도화하기
현대건설이 최근 계동 현대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종길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협력사 대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현대건설은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과 시스템, 안전문화까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
건축·소방·가스 등 종합평가 결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앞으로 안전관리가 미흡하고 활동 프로그램을 부실하게 운영한 청소년 수련시설은 퇴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일 전국 153개 지방자치단체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342개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26%에 해당
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국내 최초로 ‘안전’분야에서 신지식인이 탄생했다. 대한민국 신지식인 연합회는 지난 5일 경남 거창에서 수상안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성규 대장을 안전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통 신지식인은 농업이나 어업분야에서 새로운 식품개발 또는 신규제품 생산 등에서 활약한 이들이 선정
산재보험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4일 공단에서 수행하는 산재보험, 다양한 복지 제도 등을 근로자, 사업주 등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두루보아(DuruBoa) 홈페이지’(cyber.kcomwel.or.kr)를 오픈·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두루보아(DuruB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여객선 선령(船齡)을 현행 최대 30년에서 2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운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여객선 운항 허용 선령을 20년으로 제한하되 매년 엄격한 선령연장 검사를 받는 것을 전제로 최대 5년까지 운항을 연장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2009년 정부는
중국 푸젠성 고속도로 터널 붕괴, 21명 매몰 중국 남부 푸젠(福建)성 룽옌(龍巖)시 신뤄(新羅)구에서 지난 5일 새벽 0시 30분께(현지시간) 고속도로 터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까지 21명이 매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신뤄구 룽옌-샤룽(廈蓉)고속도로의 터널 확장 공사현장에서 갑자기 터널 30여m가 붕괴하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조정실 산하에 산업재난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비직제조직으로 운영하던 재난안전관리팀을 정식으로 승격해 운영한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산업
출퇴근 셔틀버스 운전기사가 관광버스 업무까지 도맡아 하다 사망했다면 이는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5부는 강모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강씨는 2009년 한 여행사에 입사해 약 3개월간 버스 운전을 담
지난 5일 오전 1시30분경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선로 위에서 보수작업을 준비하던 용접공 송 모씨가 용산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상행선 KTX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KTX는 4일 오후 10시40분 목포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24분에 용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1분 가량이 지연되면서 예정된 오전 1시
우극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주임교수가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우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취임식에서 “학회장으로서 직업·환경성 질환 예방과 진단기준 및 진료지침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 세계 안전보건인 3500명이 참석하는 2015 서울 세계산업보건대회가 성황
국민안전처(이하 안전처)는 내년 재해예방사업 분야의 투자 예산을 지난해보다 13.6% 증액된 7122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에 산재해 있는 재해취약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증액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
화학물질을 다루는 회사나 연구실 등에서는 위험물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사고예방의 첫 걸음이다. 특히 인화성, 가연성 물질은 열에 취약해 작은 온도상승으로도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평소 보관 및 관리가 중요하다. 산업용품 생산업체 에스엔에스는 인화성·가연성 물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위험물질보관함 SF-AS2R을 선보였다.
• 재해개요 모 제철공장에서 재해자가 코일 이송용 대차 운행궤도에 들어가 동료작업자와 함께 진공청소기로 BP야드 청소작업을 하던 도중 이동하는 코일 이송용 대차에 부딪혀 사망한 재해임 • 재해원인 1. 사전 관계부서(이송대차 운행부서)와 작업관련 정보공유 없이 작업 실시 2. 작업 전 이송대차의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청소작업 실시 3.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