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상이란 상은 다 주고 싶다” 자장면이나 짬뽕을 먹을 때면 항상 이런 생각을 한다. 이처럼 간단하고도 빨리,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 참 누가 만들었는지 대단하다. 속으로 감탄을 다하고 나면 궁금증이 생긴다. 그럼 본토 맛은 어떨까?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당연히 시간도, 돈도 허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달에 열리는 축제를 테마별로 구분해 보면 ‘가족’, ‘나들이’, ‘연등’으로 나눌 수 있다. 구제역과 AI라는 홍역 때문에 잠시 주춤했던 각 지역축제도 열리는데 무리가 없어보인다. 가족들이
7월과 8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한 활력소, 바로 휴가!! 젊은 솔로나 연인들은 딸린 가족이 없으니 어디론가 훌쩍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하지만 아이들이 딸린 샐러리맨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테마를 찾기 마련.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당연 인기다. 어린 아이들에게 언제나 동경의
연일 30도를 웃도는 고온의 여름, 어느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샐러리맨들의 가장 큰 선물 여름휴가!! 1년의 한 번뿐인 1주일의 달콤한 휴식은 지친 심신을 달래는 보약과 같은 존재다. 올 여름휴가는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 매년 고민되는 물음이지만 그 고민 자체도 직장인들에게는 기쁨으로 다가온다. 산, 바다, 강 벌써부터 즐
일주일간의 스트레스와 지친 몸을 이끌고 주말에 쉬어도 쉬는 게 아닌 고달픈 직장인, 술과의 씨름에 나날이 늘어가는 뱃살을 주체 못하는 당신이라면, 주말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큰마음을 먹고 일상을 탈출해 보자. 금전적 부담감이 크지 않으면서 쉽게 가보기 힘든 곳을 고민하던 중 국내에서 가장 이국적인 제주도를 떠올려 본다. 그러나 주말에 비행기를 이용
고구려시대를 배경으로 대제국을 꿈꾸던 천추태후의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그렸던 KBS 드라마 천추태후, 2천 년 전 고구려 드넓은 대륙을 꿈 군 단 하나의 신왕,‘ 주몽’의 손자이자‘유리’의 아들로 고구려 3대 대무신왕 무휼의 끊임없는 도전의 삶을 그린 바람의 나라, MBC 태황사신기, SBS 연개소문 등 이름만 들어
서울과 인접해 있으면서 산과 강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양수리, 짙푸른 강줄기를 따라 드라이브의 여유로 일상에 찌든 피곤함을 모두 잊고 여행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자. 남양주시는 북한강을 경계로 양평군, 남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광주시와 서울과 인접해 있는 도시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유적지를 비 롯해 미술관과 사찰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시대를
600년 서울이 살아있는 마을, 처마 아래 고여 드는 햇살과 한옥 지붕을 타고 넘나드는 바람이 있는 곳,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 북촌(村)이라 불리는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뿌리를 튼 한옥마을이다. 북으로는 북한산 자락과 닿아 있고 남으로는 종로, 동과 서에는 창덕궁과 경복궁을 만날 수 있다. 옛 문화의발자취를 따라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