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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2023년 산업안전보건교육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대상자별 교육 분야는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신규채용자 안전보건교육, 특별안전보건교육, 전문화 교육 등 5개 분야의 법정안전보건교육과 관리자(관리감독자 제외), 안전보건관리담당자, 기술직담당자 등 3개 분야의 비법정안전보건교육 등이다.대구교육청은 안전보건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청 주관 집체교육을 추진하며 대구교육연수원,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1.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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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오는 3월 15일까지 ‘고용노동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 부정, 부적정 집행 등 부정수급 논란과 관련해 ‘국가보조금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고용부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등 고용노동 분야 17개 사업에서 1244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부정집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민간단체 보조금 규모는 2342억원에 달한다.고용부는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23.01.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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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癸卯年) 설 명절에 차량 통행량과 인구 이동량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상시 음주단속을 포함한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경찰청은 19일 “이번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일평균 519만대로, 지난해 419만대 대비 23.7%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가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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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부터 국내 판매용 부탄캔은 파열방지 기능을 의무화해 생산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파열방지 기능은 부탄캔의 파열압력 전에 용기의 틈새를 통해 가스를 방출해 내부 압력을 낮춰 파열을 방지하는 것이다.부탄캔은 내수용으로 1인당 약 4개 꼴인 연간 약 2억1000개가 생산된다. 하지만 그동안 연소 도중 과열되면서 파열되는 사고가 지속됐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부탄캔 사고는 93건이 발생했는데, 이중 파열사고는 77.4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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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물질 유통량이 2년 만에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화학물질 제조·수입량도 소폭 증가해 전체 제조·수입량의 9.8%를 차지했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2020년) 화학물질 통계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환경부는 지난 2014년 제1차 화학물질 통계조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취급되고 있는 화학물질의 종류 및 제조, 사용, 수출입 등 취급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화학사고 대응 및 예방, 사업장 취급 안전관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화학물질 취급업체 3만7107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23.01.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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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 캠페인’을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전기매트,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전기제품의 리콜비율은 8.2%로 다른 전기제품(2.7%), 전기‧생활‧어린이제품(4.8%)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겨울철 전기제품을 구매하고자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가전매장과 전문 소·도매 밀집지역을 방문해 진행된다. 제품의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 정보, 리콜 여부와 전기제품 안전사용 등 방법을 안내하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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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설 연휴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887건이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주의 56.8%(1640건)로 인한 화재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적 요인 20.6%(594건), 원인 미상 8.9%(258건), 기계적 요인 7.8%(224건) 등이 뒤를 이었다.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특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7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