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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인쇄공장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세종시 소재 인쇄공장의 잇따른 화재와 관련해 서울시내 인쇄공장에 대한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단속대상은 서울시내 인쇄공장 15개소이다. 이번 단속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4개조 8명의 합동 단속반원을 투입한다.단속에서는 톨루엔, 솔벤트, 신너 등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위험물의 적정 취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지정수량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2.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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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첫날인 13일, 영유아에 대한 접종 건수는 3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수는 단 3건뿐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영유아 접종 사전 예약은 누적 1065건으로 집계됐다.영유아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로, 화이자의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이 활용된다.접종 권고 대상은 면역 저하자, 만성 폐 질환, 만성심장질환, 골수 또는 조혈모세포 이식자, 중증 뇌성마비, 다운 증후군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2.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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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올해 사측과의 임금 협상에서 최소 9.1%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이 9%대 인상률을 제시한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한국노총은 13일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열고 ‘2023년 임금인상 요구율’을 이 같이 확정했다.임금인상 요구율은 한국노총이 산하 조직에 내리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다. 각 사업장 노조가 임금 협상을 진행할 때 사측에 ‘이 정도 수준은 제시하라’는 지침인 셈이다.한국노총이 요구한 인상률 9.1%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1.6%)와 소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23.02.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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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 황기석▲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허석곤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23.02.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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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업무범위와 강습교육 시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정된 화재예방법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가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세부적인 업무는 ▲피난계획에 관한 사항과 소방계획서의 작성 및 시행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의 구성·운영·교육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관리 ▲소방시설이나 그 밖의 소방관련시설의 관리 ▲소방훈련 및 교육 ▲화기취급 감독 ▲업무수행에 관한 기록유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그 밖에 소방안전관리에 필요한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23.0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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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설현장에서 강압적인 채용 강요, 장비사용 강요, 금품 요구를 강요하는 등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시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시에서 발주한 총 161개 공사현장 중 8개 현장에서 2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액은 약 5억원으로 알려졌다.시는 서울시와 SH공사가 발주한 공공발주 현장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그 즉시 시에 보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시공사, 발주청과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23.0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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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골든벨’이 종료됨에 따라 우수 참여자 16명을 포상했다고 13일 밝혔다.건설현장에 자발적 안전문화를 유도하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 안전골든벨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매일 다른 유형의 온라인 안전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설근로자는 물론 시공사, 감리자, 발주청, 인허가 기관의 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었다.집계 결과, 안전골든벨에는 7509명의 관리자와 883명의 근로자 등 모두 8392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원은 2달간 출석률과 정답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23.02.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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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을 때 건물 전체에 경보가 울리게 하는 일제경보방식 적용대상 건축물이 확대된다.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상방송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202)’ 및 ‘비상방송설비의 화재안전기술기준(NFTC 202)’ 일부 개정안을 10일부터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국내 화재경보 방식은 일제경보방식과 우선경보방식으로 나뉜다.일제경보방식은 건축물 화재 시 발화층 구분 없이 건축물 전체에 경보하는 방식이며, 우선경보방식은 화재가 발생한 층 위주로 경보를 작동시켜 우선 대피하도록 하는 방식이다.그간 일제경보방식은 재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2.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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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와 디도스 공격에 따른 인터넷 접속장애 피해자들을 상대로 유심(USIM) 교체, 손해 배상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부처도 가능한 한 빠르게 LG유플러스 해킹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시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9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이버 공격 및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밝혔다.LG유플러스는 최근 들어 잇달아 사이버 공격의 타겟이 됐다. 가장 처음에는
Biz
정태영 기자
2023.0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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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제강 대표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1부(재판장 홍예연 부장판사, 정윤택·김기풍 부장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 A(69) 씨와 이 회사법인의 항소심에서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하고 법인에 대한 항소는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5월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열린 1심에서 대표이사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법인은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대표이사 A씨는 2021년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23.0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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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당일 접종을, 오는 20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을 시작힌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기 위해 영유아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영유아(6개월~4세)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추진단은 설명했다.접종대상은 만 6개월~4세 영유아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2.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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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을 확대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중대재해 없는 충북 만들기’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도는 3대 전략과 11개 추진 과제로 구성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총괄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빈틈없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애초 460곳이었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지난해 증축한 증평소방서 등 15곳을 포함해 475곳으로 확대했다.종전까지는 담당 부서장만 대상 시설 안전관리책임자로 지정했으나 업무 담당자에게도 책임을 부여했다.안전의식과 예방역량 강화를 위해 도 산하 자치연수원 교육과정에 중대재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2.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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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모든 기관 통틀어 유일하게 전 항목 최하점을 맞았다. 원전 안전의 총책임을 맡는 원안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8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원안위는 ‘2022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서 최하점인 ‘C’를 받았다. 평가 대상인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하점을 받은 기관은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병무청, 경찰청, 새만금청까지 총 8곳이다.이 중에서도 원안위는 주요정책·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적극행정 모든 평가 부문에서 유일하게 C를 기록했다.정부업무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2.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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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체 규약을 통해 산하 노조의 집단탈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별노조를 대상으로 시정명령 조치에 돌입했다.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이르면 다음 주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사무금융노조를 상대로 규약의 집단탈퇴 금지 조항 철폐를 요구하는 시정명령 절차에 나선다. 고용부도 비슷한 규약을 가진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에 대해 시정명령을 추진하기로 했다.노조 규약에 대한 시정명령은 지방노동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식으로 내려진다. 정부가 노조의 집단탈퇴 금지 규약을 위법으로 판단하고 행정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23.02.09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