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그룹은 IT,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 등 미래유망 산업분야의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그룹이다. 이 중 자회사인 (주)아모센스는 IT 부문에서 스마트폰의 핵심부품인 세라믹 칩을 비롯해, 차세대 충전기술인 무선충전안테나, 모바일 결제 핵심솔루션인 NFC 안테나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기술력은 업체 최고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외 관련 특허만 그룹 전체적으로 2800여개, 아모센스 자체적으로도 900여개에 달할 정도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탈케이스의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새
올해에만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안법 시행규칙, 안전보건규칙 개정·공포 지난해 발생한 남양주 지하철 건설현장 붕괴·폭발사고와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영광 칠산대교 상판 전도 사고 등을 계기로 사회 각계에서는 안전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일었다. 특히 위험의 외주화를 근절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하위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했고, 올해 이들 법령이 개정·공포됐다. 본지는 올해 개정된 법령의 주요
환경관리주식회사(EMC)는 환경분야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타공인 국내 1위의 환경관련 전문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폐수 재이용 SOC사업, 기존시설 개량 고도화 SOC사업 등을 개발한 것은 물론, 침치형 세라믹막을 이용한 하수 고도처리기술, 경사판 침전 및 EVA(Ethylene Vinyl Acetate) 여재를 이용한 초기우수처리 기술 등 70여개의 특허
축대, 옹벽 등의 균열·기울어짐 여부 수시로 확인해야 현장별 위험요인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 실시해야 강풍 시 타워크레인 설치·수리·점검 작업 중지해야 비탈면 기울기 적정성 여부 등 붕괴사고 예방활동 전개 필요만물이 태동하는 경칩을 지나, 어느새 봄의 문턱이다. 전국 산야는 봄내음을 품은 산의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아마쎌(Armacell)은 1954년부터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단열재를 개발·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단열재의 핵심요소인 투습계수, 열전도율, 산소지수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단열재에 향균기술을 접목하면서 단열재 시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아마쎌코리아 천안공장
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는 메가톤급 주거단지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한창 조성 중에 있다. 이곳은 건설명가(建設名家)로 이름난 대림산업이 단일 회사로 참여한 가운데 역대 가장 규모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돼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69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
주유소·물류창고·숙박시설 등 재난보험 가입 필수일반 주택,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남양주 지하철 건설현장 붕괴·폭발사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산업재해들이 빈발했다. 이외에도 울산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폭발·누출사고와 영광 칠산대교 상판 전도사고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들도 발생했다. 이에 고용부 등 정부 부처에서는 각종 안전관련 법·제도의 개정에 나섰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항들은 무엇인지 정리해 봤다.
자가용 출퇴근길 사고 산업재해로 인정위험성평가제도 현장에 정착 ‘1만호 인정 사업장’ 탄생산안법 개정 추진…안전관리에 대한 원청의 책임 강화 2016년 올 한 해에도 산업안전보건계에서는 다양한 소식들이 들려왔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일었고,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자가용·자전거 출퇴근 사고가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제도가 신설되면서 전국적으로 재해가 크게 줄어
안전문화 정착 위한 노·사·민·정 협력 절실死後藥方文 여전…선제적 예방대책 필요어느덧 2016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에도 산업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들 사고 대부분이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로, 우리나라가 아직 산업안전보건분야에서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올해 이슈가 된 산업현장의 각종 사건사고들을 모아봤다. 1. 김해 공장 신축현장에서 보강토 옹벽 붕괴 지난 2월 29일 오전 9시 21분경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VR·4D 가상체험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Design for Safety…설계단계부터 안전성 확보 현재 부산과 마산지역에서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과 경전선 ‘마산역’을 잇는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2014년 6월 착공한 이
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주)는 세계적인 청과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끊임없는 혁신과 고품질 우선주의 정책으로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기업이다. 이러한 델몬트후레쉬 프로듀스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사실 그동안 델몬트하면 수입산 과일이 떠오를 정도로, 우리 과일 및 채소와는 다소 멀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국내산 과일
하청업체의 재해에 대한 책임이 원청에게 있을 경우 원청의 개별실적요율에 반영 고용노동부에 대한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감이 지난 13일 열린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산재은폐와 건설업 재해를 비롯해 경주 지진사태로 촉발된 근로자들의 작업중지권 사용 매뉴얼 등 각종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환노위 의원들은 최근 메틸
일본·미국 등 선진국 수준의 재난방송시스템 구축 시급 국민안전처에 대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렸다. 경주 지진, 태풍 등 연이은 대형 자연재해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열린 만큼, 이번 안전처 국감은 그 어느 때보다 세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과 기능을
안전보건공단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국감에는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강병원, 서형수, 송옥주, 이용득, 한정애(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삼화, 이상돈(이상 국민의당), 이정미(정의당), 하태경(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환노위 위원들은 올해 상반기 주
안전에 타협은 없다 ‘안전경영방침’,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안전문화’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안심일터 구현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스티로폼은 사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화학회사 바스프(BASF)가 출시한 단열재 상품의 제품명이었다. 이 단어가 지금은 단열재를 의미하는 말로 전 세계에서
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 설립 이래 올해로 79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매출 1조 6885억원에 국내 우유시장에서 35%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업계 선두주자다. 최근에도 낙농 지원사업, 구매사업, 생명공학사업, 신용사업, 가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꾸준히 성장 발전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중 안산공장은 1989년 준공돼 우유, 가공유,
풀무원은 1984년 국내 최초로 두부를 포장 판매한 곳으로, 지난 27년 동안 줄곧 국내 두부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두부시장의 47.6%를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이자 풀무원의 자회사인 (주)피피이씨춘천은 뛰어난 환경안전관리로 이러한 고공행진의 원동력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경쟁 열기가 뜨겁다. 토종·외국계, 너나 할 것 없이 막대한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는 모양새다. 신약개발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되는 글로벌 진출에 있어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과 함께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생산시설이다. 고객의 니즈(수요)를
서울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차로 20km정도 가다보면 ‘예술과 문화시설이 완비된 전원도시’ 일산 신도시가 모습을 드러낸다. 1992년 12월 준공된 일산 신도시는 분당, 산본, 중동, 평촌 등과 함께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중 하나로, 주택 공급을 통한 부동산 가격의 안정과 수도권의 기능 분담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같은 목적에 걸맞게
4~7일까지 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홍보부스 운영, ‘VR 안전교육·스마트 안전점검’ 관람객 시선 끌어 제49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기간에는 15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의 안전보건 장비와 제품을 전시한 ‘국제안전보건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