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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은 화학사고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응‧복구를 위해 전국 화학사고 대응 소방관서가 보유하고 있는 제독제에 대해 신뢰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국의 소방관서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제독제는 인체 외부나 장비, 시설에 살포된 독성물질을 제거 또는 중화시키는 물질이다.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국내 화학사고는 총 688건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158건)했다. 화학사고 이력 물질은 수은(68건, 10%), 염화수소(63건, 9%), 암모니아(40건, 5%), 황산(30건, 4%)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4.03.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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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법 대응을 위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협조를 받아 3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 달간 부산, 대구, 인천, 창원, 수원, 포항, 구미, 전주, 울산, 대전, 청주, 제주, 광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총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 및 안전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처법의 핵심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위험성평가 실무 이해 ▲중대재해 발생 시
산업안전
김성민 기자
2024.03.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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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계절 맞춤형 패트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재해를 분석한 결과 , 일년 중 봄철에 가장 많은 39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봄은 지붕 개‧보수 공사가 잦은 계절로, 특히 지난해 지붕 작업 중 추락재해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지붕 공사 및 철골 공사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지붕 보수 및 공장 신축·철거 현장 점유율이 높은 밀집 지구(강서·사상·기장군)를 중
Local & People
김성민 기자
2024.03.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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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라진 봄꽃 개화 시기에 발맞춰 올해 지역 봄 축제도 대거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선제적인 축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시는 지난 20일 안전총괄관의 주재로 25개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봄철 지역축제 현황과 축제별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3~5월 서울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는 자치구 53건, 서울시 11건, 민간 6건 등 약 70건 예정돼있다. 여의도 봄꽃축제에 350만명, 송파구 벚꽃축제에 100만명, 중랑구 서울장미축제에 100만명
Local & People
김보현 기자
2024.03.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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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체계적인 화학사고 예방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21일 울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온산국가산업단지 지능형(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 및 인근 지역에 유해화학물질 복합감지기센서 13개소를 설치하고, 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게 골자다. 지난 2022년 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에 선정,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시는 지난 2022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Local & People
김보현 기자
2024.03.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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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이 관내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평택지청은 20일 평택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배경 등과 산업안전 대진단,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현장교육 핵심 3대 수칙(TBM 실시) 등이 다뤄졌다.평택지청은 관내 사업장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의 컨설팅·교육·기술지도·재정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산업안전
김보현 기자
2024.03.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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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제철(주) 인천공장에 대해 감독당국이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 결과 법 위반 사항이 대거 적발됐다.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체(협력업체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산업안전보건 집중감독을 실시하고 ,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이번 감독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실태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는 가운데 위험성평가 중심의 확고한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지원 및 관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감독 결과
산업안전
김보현 기자
2024.03.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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