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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하수관로, 공사현장 등 수해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한다.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시는 4월 말까지 전문가, 지역 주민 등과 합동으로 빗물펌프장, 하천주변 대규모 공사현장, 하수관로 정비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대상현장은 오류천, 강서구청사거리, 강남역 유역분리 터널, 양재천 우안도로 건설, 목동천 생태하천 조성시범사업 등 30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문가, 자율방재단, 대학생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결과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Local & People
이예진 기자
2020.04.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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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4월 1일자)▲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정민오▲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이헌수
Local & People
이예진 기자
2020.04.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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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시설개선을 원하는 충남지역 제조·건설 현장에 보조 자금이 지원된다.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우종권)는 제조업 및 건설업 현장을 대상으로 106억 원의 산업재해예방 시설개선 보조 자금 및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19년 충남지역본부 관내 사고사망자는 건설업 30명, 제조업 18명으로 2018년 대비 각각 6명씩 증가했다. 이 중 추락과 끼임으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33명으로 전체 사고사망자의 68.8%를 차지했다.이에 공단은 지원 규모를 전년보다 17억 원 가량 늘리고, 각 사업장의 추락 및 끼임 사고
Local & People
이예진 기자
2020.04.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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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사업장의 안전관계자들은 직무교육 이수기간이 유예된다. 특수·배치전건강진단도 주기가 확대된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무교육의 이수시기를 유예하고, 사내도급 시 필요한 제출서류를 자체 평가로 대체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 일부 규정 적용을 완화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사내도급 시 필요한 서류도 자체 평가로 대체경기지청에 따르면 사업장 관리책임자,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관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건 직무교육의 이수
Local & People
이예진 기자
2020.04.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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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이달부터 국민이 유·도선(유람을 목적으로 하는 선박 및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 안전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운영한다.현장관찰단은 2017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92명이 활동하며 66개소, 187건의 개선요소를 발굴 및 조치했다.올해는 총 25명이 위촉되었으며, 지난 4월 1일을 기점으로 내년 11월 30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현장 관찰 및 위험 요소 제보 ▲제도개선 의견제시 ▲민·
안전종합
이예진 기자
2020.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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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지 20~30년이 경과한 수도권 광역철도의 노후시설이 대폭 개량된다. 이에 따라 분당선의 경우 오는 6월부터 심야 시간대의 열차시간이 조정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수도권 광역철도 7개 노선(분당선, 일산선, 과천선, 안산선, 경인선, 경부선, 경원선)의 노후 전기설비 등을 2022년 말까지 집중 개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광역철도의 경우 시설물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차운행 밀도가 높아 사고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내용연수를 고려해 전차선로, 배전설비 등을 교체하고
안전종합
이예진 기자
2020.04.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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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직업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집합 직업훈련 과정에 원격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훈련의 목적과 내용 등 훈련과정의 동일성이 유지되는 경우와 훈련 과정이 실습보다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에 한해 인정된다.이에 따르면 훈련생이 원격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줌(ZOOM)이나 스카이프(skype) 등 화상 강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훈련하는 방식이다. 강의실이 아닌 화상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고 질문과 답변도 가능하다. 집
고용노동
이예진 기자
2020.04.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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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비상인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까지 예년보다 빨리 등장해 개인위생 및 보건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될 것으로 보인다.질병관리본부가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다며 지난달 26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졌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일본뇌염 환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 발현)
안전종합
이예진 기자
2020.04.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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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를 생산·유포하는 행위가 정부의 방역활동을 저해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킨다고 판단해 경찰이 생산·유포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경찰청은 지난달 13일 모든 경찰력을 가동하여 엄정 단속하고 생산자·유포자를 모두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하는 등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안과 관련해 현재까지 86건으로 121명을 검거하고 111건을 내·수사 중이다.집중 단속을 통해 검거한 사건의 허위조작정보 내용을 분석한 결과 &ldquo
안전종합
이예진 기자
2020.04.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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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워셔액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지난달 25일 공개했다.조사 대상 전 제품은 메탄올 안전기준(0.6% 이하)을 충족했고, 에탄올 함량은 평균 33.5%였다. 문제는 이 중 13개 제품의 경우 함량 표시가 없었다는 점이다. 또 표시한 7개 제품 중에서도 1개 제품만이 표시와 실제 함량이 일치했고, 나머지 6개는 둘 간의 차이가 최대 14.1%포인트에 달했다.알코올에 민감한 소비자가 에탄올을 과다 흡입할 경우 현기증이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제품엔 함량 표시가
안전종합
이예진 기자
2020.04.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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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법 전부 개정에 따라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업주에게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산업안전보건프로그램의 수강명령제가 도입된 가운데, 이수명령 제도도 새롭게 시행된다.정부는 지난달 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한 산업안전보건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기존에는 사업주의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근로자가 사망하여 사업주가 유죄판결을 받게 된 경우, 200시간의 범위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수강명령을 병과(倂科)할 수 있었다.하지만 법 개정에 따라 3월 31일부터는 집행유예를 받은 경우 수강
산업안전
이예진 기자
2020.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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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24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력그룹사 최초로 구매단계부터 화학물질의 위험성 평가가 가능한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은 근로자가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과 관련된 최신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기존에는 근로자가 화학물질의 최신정보를 얻으려면 관련 정부 고시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산재해 있는 자료를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했으며, 화학물질의 노출 수준이나 유해성을 근로자가 직접 추정하기
산업안전
이예진 기자
2020.04.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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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노·사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돕기 위해 공단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조성했다”라며 “이번 어려움의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지난달 10일 개인보호장비세트(Level D Kit) 240개와 불침투성 보호복 3400벌을 대구지역에 긴급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산업안전
이예진 기자
2020.04.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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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미인가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8000여명도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로 다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3월부터 미인가 대안교육시설도 ‘청소년활동안전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안교육연대와 한국대안교육연합회 소속의 123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약 8000여명의 청소년들이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학교안전공제중앙회로부터 공제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상범위는 요양급여(치료비)와
안전종합
이예진 기자
2020.03.13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