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해우려제품을 생산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노출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이 시행될 전망이다.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환경부 장관으로 하여금 안전기준, 표시기준을 위반한 위해우려제품에 대해 회수, 판매금지
산업안전
김성민
2017.04.03 16:06
-
제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예비인가 이후 1년반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섬에 따라 금융권 판도에 변화의 바람이 일지 주목된다. 지난 4일 케이뱅크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신용평가와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음성인식 뱅킹 등 정보기술(IT)과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은행권이 놓친 틈새시장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Biz
김보현
2017.04.06 10:05
-
산재예방활동은 ‘사업주의 노력’에서 시작된다.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이라 한다)에서 사업주가 설치하여야 할 최소한의 안전시설물을 정하여 이를 준수토록 강제하고,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에서의 법 준수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한 ‘안전보건 감독’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직
산업안전
김성민
2017.04.03 16:10
-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도입 영세사업장 및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복지를 확대하고, 기업규모와 고용형태에 따른 복지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정부차원에서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근로복지증
고용노동
이예진
2017.04.03 11:02
-
인쇄 복제·출판업, 고무·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등 집중 관리해야 앞으로 서울시가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 삶터 곳곳에 유해화학물질 배출업소가 대거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유진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최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 위한 선제적 기반 구축&rs
산업안전
김성민
2017.04.03 10:54
-
국세청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세정지원 대상은 여행·숙박업, 사후면세점 등 유통업, 전세버스 운송업 등 관광 관련 업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등이다. 세정지원 대상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인세(3월), 부가가치세(4?
Biz
이예진
2017.03.24 22:27
-
-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여유분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쌓아두는 기업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최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배출권 거래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배출권 거래시장은 올해 들어 거래량은 줄고 가격만 오르는 등 거래가 정체되고 있다. 지난해 평균 거래가격은 1톤당 1만
Biz
김보현
2017.04.14 14:21
-
정부와 국내 주요 배달앱운영사 및 배달대행사가 이륜차 배달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청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주요 배달앱운영사와 배달대행사의 사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산업안전
연슬기
2017.04.14 13:35
-
-
-
-
관련업계, 연구개발 지원과 저금리 자금 지원이 가장 절실 정부가 영세하고 내수 중심의 현 안전산업을 적극 지원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키운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현황을 담은 ‘2016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참고로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안전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할 기초 통계
산업안전
정태영
2017.04.03 10:43
-
중화학공장이 밀집된 여수 국가산단 내 사업장 공장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여수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2017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수산단 기업 공장장 및 안전팀장,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Local & People
김성민
2017.04.03 10:59
-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00명대로 줄이기 위한 전방위적 안전활동에 나선다. 지난 4일 정부는 교통안전 관련 제도와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2013~2017년)’을 수립·확정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약 1.6명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다. 사망자
Safety&Health
이예진
2017.04.14 13:33
-
연간 임금 수준 2300만원현장 위험에 대한 불안감‧노동시간 불만족도 높아건설근로자들의 근무환경‧복지 등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최근 1년 이내 근로기록이 있는 퇴직공제가입 건설근로자 2000명을 대상으로 고용실태 및 복지수요 등을 파악한 ‘2016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고용노동
이예진
2017.04.06 10:01
-
앞으로 제2종 운전면허 갱신 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할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고령운전자, 중증질환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이 사회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엄정한 운전면허 관리를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제도 개선 연구팀을 가동, 지난달 21일 국회에 입법 발
산업안전
정태영
2017.04.06 10:07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는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큰 틀에서 합의한 바 있다. 근로시간 단축은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켜 주
고용노동
김성민
2017.03.31 19:21
-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이 전면 수정된다. 또 장애인과 어린이 등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행동요령도 마련된다. 국민안전처는 국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표준화해 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경주지진 이후 국민행동요령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안전처의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에 제작될 재난대비
Safety&Health
김성민
2017.04.03 10:47
-
정부·공공기관, ‘가족과 함께하는 날’ 선도적 도입 정부가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에게 정부조달 참여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에는 근로자 1인 당 연간 최대 52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영선 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
고용노동
김보현
2017.03.31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