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고유형별 교육프로그램 개발할 방침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회사 전체의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강환구 사장과 이철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교육장과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현대중공업의 안전체험교육장은 V
교통사고 소식은 매일 전해지는 뉴스에서 빠진 적이 거의 없다. 수십여대의 차량이 부서지는 대형사고에서부터 가벼운 접촉사고까지 사고 유형과 규모가 다양하지만, 신기하게도 교통사고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안전벨트’를 착용한 사람은 대부분 경미한 부상만 입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안전벨트는 개발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안전보건공단, 안전작업 동영상 제작 배포 최근 산업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안전보건공단이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용접·용단작업은 금속을 용융시키는 특성상 고열과 불티가 발생해 화재 위험이 매우 큰 작업이다.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직
앞으로 산업재해 은폐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가 강화될 전망이다. 또 사업주는 수급인이 질식 또는 붕괴의 위험이 있는 작업을 진행할 때 안전‧보건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산업재해
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횟수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차 위반에 해당하는 과태료 금액을 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용부는 중대 재해, 중대 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
다음달 3일부터 비파괴검사를 목적으로 방사선을 이동 사용하는 근로자에게 개인선량계와 방사선경보기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해당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처벌받게 된다. 그리고 이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일하는 근로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앞으로 범칙금이나 과태료 등을 납부하지 않으면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지 못할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르면 내년 초 도로교통법에 이 같은 내용의 조항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외국 여행을 다닐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음에도 과태료나 범칙금은 납부하지 않는 이들이 7만1904명에 달한다. 이들이
일부 사업장 불시 감독 실시 예고 작업장 내 화학물질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근로자에게 알리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발암성‧생식독성물질 등 유해성이 높은 화학물질을 취급하거나 제조‧수입‧판매하는 사업장 1000개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이 관내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고용부 충주지청은 지난달 24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대우건설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신축 현장을 방문해 건설기계 및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충주지청 관내에서 ▲굴삭기 ▲트럭류 ▲고소작업대 ▲이동식크레인 ▲지게차 등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등 안전문화 정착활동 큰 효과 거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안심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공장의 재해율은 0.5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1.19%)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재해율(0.75%)과
봄철 화학공장 대정비·보수기간을 맞이해 고용노동부가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7년도 2분기 ‘화학사고 위험경보제’를 시행한다. 화학사고 위험경보제란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고위험 화학공장에서의 화재·폭발·누출 등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로 시설보수&
미국 안전보건청(OSHA)이 건설현장 추락재해 감소를 위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적으로 ‘안전휴식(Stand-Down)’ 운동을 전개한다. 안전휴식은 사업장 자율적인 운동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업무 중 잠깐 일을 멈춘 다음 추락재해와 관련된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대상의 95.5%,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547개소 사업주·안전관리책임자 사법처리 기술·재정지원 및 근로감독 강화 지난해 대부분의 업종에서 재해율이 감소했지만 유독 건설업의 경우 전년 대비 0.09%p 상승한 0.84%의 재해율을 기록했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올해 고용부가 실시한 &l
고용노동부가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험성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및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지난 24일 공표했다. 이날 공표된 신규 화학물질은 총 322종이다. 이중 81종에서 급성 독성, 생식 독성 등 유해성‧
계약단계·작업 중 등 단계별로 정확한 재해현황 관리 필요 올해 1000인 이상 모든 제조업 사업장 대상 실태조사 실시 원‧하청 통합 사고사망만인율이 원청에 비해 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위험의 외주화 근절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지난 11일 ‘원‧하청
봄은 축제의 계절이다. 올해 열릴 예정인 733건의 지역축제 중 239건(32%)이 4~5월에 개최되며, 이중 매년 30만명 이상의 대규모 방문객이 찾는 축제만도 전국 20개소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이는 큰 규모의 축제에서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10월 발생한 판교 야외행사장 환풍구 붕괴사고가 그 대표적인
위험성평가 제도가 도입된 지 4년여 만에 1만5000호 인정 사업장이 나왔다. 안전보건공단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을 위험성평가 1만5000호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개선하는 사전적 재해예방활동으로 지난 2013년 6월 본격 도입됐다. 이
제2의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참사를 막기 위해 재해발생 시 기업과 정부의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해에 대한 기업 및 정부 책임자 처벌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대표 발의했다.특별법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소유·운영·관리하는 사업주 및 경영자에게 ▲사업장 및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위험방지의무 ▲사업장에서 취급하거나 생산·판매&mid
고용노동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발암성‧생식독성 물질 등 중대한 건강장해 유발 우려 물질 36종을 취급하거나 제조‧수입‧판매하는 사업장 1000개소를 대상으로 종합감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업장 내 화학물질 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화학물질이 유해성을 근로자에게 알리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주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자전거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자전거와 차량 추돌 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의 ‘주간(4월 9~15일) 안전사고 예보’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1~2015년) 자전거 교통사고는 연평균 1만4475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275명이 사망하고 1만2358명이 부상을 당했다.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