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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과 벌목업 사업주는 오는 4월 1일까지 보험료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25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건설업·벌목업 사업주는 매해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해 추가 납부하거나 반환받고, 올해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단 올해의 경우 3월 3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다음날인 4월 1일까지 보험료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기한을 넘기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와 연체금·가산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사업주들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comw
고용노동
김보현 기자
2024.03.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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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라진 봄꽃 개화 시기에 발맞춰 올해 지역 봄 축제도 대거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선제적인 축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시는 지난 20일 안전총괄관의 주재로 25개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봄철 지역축제 현황과 축제별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3~5월 서울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는 자치구 53건, 서울시 11건, 민간 6건 등 약 70건 예정돼있다. 여의도 봄꽃축제에 350만명, 송파구 벚꽃축제에 100만명, 중랑구 서울장미축제에 100만명
Local & People
김보현 기자
2024.03.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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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체계적인 화학사고 예방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21일 울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온산국가산업단지 지능형(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 및 인근 지역에 유해화학물질 복합감지기센서 13개소를 설치하고, 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게 골자다. 지난 2022년 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저감사업’에 선정,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시는 지난 2022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Local & People
김보현 기자
2024.03.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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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이 관내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평택지청은 20일 평택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배경 등과 산업안전 대진단,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현장교육 핵심 3대 수칙(TBM 실시) 등이 다뤄졌다.평택지청은 관내 사업장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의 컨설팅·교육·기술지도·재정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산업안전
김보현 기자
2024.03.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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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제철(주) 인천공장에 대해 감독당국이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 결과 법 위반 사항이 대거 적발됐다.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체(협력업체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산업안전보건 집중감독을 실시하고 ,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이번 감독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실태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는 가운데 위험성평가 중심의 확고한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지원 및 관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감독 결과
산업안전
김보현 기자
2024.03.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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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건설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등 불법행위가 재차 확인됨에 따라 정부가 다시금 고삐를 쥘 전망이다.19일 고용노동부는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정부의 집중 점검과 단속으로 불법 행위가 일부 개선됐지만, 최근 일부 현장에서 이러한 관행이 포착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국토부는 건설사 중심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실무협의체를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또 고
고용노동
김보현 기자
2024.03.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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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해 시공업체 대표가 안전감독 소홀 혐의로 입건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모 창호 시공업체 A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대표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창호 교체 공사 도중 현장 안전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해 작업자 B(64)씨가 2.8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흘 만에 숨졌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안전 관리 업무를 겸하고 있었던
산업안전
김보현 기자
2024.03.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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